學人

Goldberger 완독

mannerist 2014. 8. 2. 03:04

지난 4월부터 시작한 독학이 드디어 끝났다. 만약 W선배,T선배와 스터디 짜면서 5월에 다시 앞으로 돌아가지 않았다면 5월 말에 다 끝났겠지만 그럼 앞부분, 특히 수리통계학 부분 안다고 착각했겠지. 그걸 생각하면 그때 다시 앞으로 돌아가 두번, 막히는 부분 세 번씩 다시 읽고 쓴 게 천만 다행이다. 이 점에선 이들에게 정말 고맙다. 


이제 눈 좀 붙이고, 내일부터는 최병선 교수님의 책을 코드와 수식 위주로 다시 읽는 일이 남았다. 이제 계량 공부는 하루 딱 두시간만, 집중해서. 읽고 쓸 일만 남았다. 순수하게 말이다.